New covenant in the

한국어 원문: https://blog.naver.com/stevision/50025357957

>> “너희를 위하여 붓는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눅 22:20)” <

옛 언약은 모세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시내 산으로 인도했을 때 모세의 대리인을 통해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맺어졌습니다.

그 때 모세는 짐승을 잡아 그 피를 제단과 이스라엘 백성에게 뿌려 언약식을 지켰습니다.

혈연입니다.

이스라엘이 조약을 어기면 도살된 짐승과 같이 될 것이라는 무언의 위협입니다.

언약의 내용은 십계명에 잘 요약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만 섬기고 그의 계명을 지키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고 이스라엘만이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그 대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고 그의 백성을 돌보십니다.

언약의 표징(전제 조건)은 할례였습니다.

나는 다른 곳에서 할례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의 표로서 할례의 중요성은 하나님의 백성의 성생활의 거룩함을 요구하기 때문에 거룩함이다.

오직 거룩하지 못한 악인들만이 할례받은 기관(거룩한 언약의 표)을 사용하여 간음할 수 있다.

.)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겼습니다.

그들은 우상을 섬겼고 사회정의를 짓밟았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주변의 강대국들에게 무너졌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이미 언약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아니하면 그들을 온 천하에 흩으실 것이라고 언약에 미리 밝히셨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갔지만 정치적 독립은 이루지 못했다.

그래서 옛 언약은 이스라엘의 불성실함 때문에 쓸모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신약에서는 독생자 예수님이 모세를 대신하여 등장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처형 전날 제자들과 함께 식사하시며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것 역시 피의 언약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피는 짐승의 것이 아니라 다음날 흘릴 그의 것입니다.

언약의 의미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이 계약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이스라엘인과 이방인 사이에 구별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대제사장입니다.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바쳐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케 하셨습니다.

신약에서 포도주는 구약에서 할례와 같은 것입니다.

포도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합니다.

예수의 이 피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새로운 평화 협정의 표징입니다.

주의 만찬에서 포도주를 마시는 신자들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화해를 위한 예수님의 고난과 희생을 축하합니다.

그리스도인의 귀한 상징인 포도주(혹은 독주)를 과음하여 술고래가 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바람직한 태도일까요? 음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간접적으로 예수님은 포도주를 당신의 피의 상징으로 삼으셔서 성도들의 행실이 거룩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포도주에 대하여 자신을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는 항상 자기 생활을 거룩하게 합니다.

) 성경은 “술 취하지 말라 그것은 방탕한 것이니라. (엡 5:18)” 거룩함은 구약과 신약 모두에서 핵심입니다.

기독교의 색깔은 가까이서 보나 멀리서 보나 항상 “거룩함”입니다.

하나님과 기독교인은 같은 색 “거룩함”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