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3-4.12-13d.17d-28
”
“몽상가가 온다.
” 그가 말했다.
물이 없는 빈 구덩이였습니다.
“우리가 우리 형제를 죽였습니다.
복음
21:33-43:45-46
“포도원을 만들어 보십시오.
’
‘내 아들이 너를 존경할 것이다.
’ 그의 아들을 그들에게 보냈습니다.
”
오늘의 명상
농부의 비유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요약한 것입니다.
비유에서 포도원은 하나님의 백성을 상징합니다.
“포도원을 만들고 울타리를 치고 포도나무를 파고 망대를 세웠습니다.
” 땅을 경작할 뿐만 아니라 울타리와 요새와 망대를 세우는 과정 자체가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소작인들은 이 백성을 인도할 책임이 있는 종교 지도자들입니다.
밭 주인은 소출을 모으기 위해 종들을 보냅니다.
비유에서 이 종들은 구약의 많은 선지자들을 대표하지만 소작인들은 악을 행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은 아들을 돌려보냈지만 소작인들은 아들도 죽였다.
간략하지만 복음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과 그분의 삶에 임하신 하나님의 사명을 요약합니다.
비유이지만 구약과 신약의 중요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여기서 강조점은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에 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이 많은 잘못을 저질렀지만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사람을 위해 종을 보내십니다.
종교 지도자들의 악행을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인간 중심적이다.
사실, 성경에 나오는 많은 이야기들은 그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시작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종을 내어주시고 마지막으로 사람을 위해 사랑하는 아들까지도 내어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과 그분을 믿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사랑과 자비의 이야기입니다.
(허규 베네딕트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