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느끼는 공통의 공포의 감정도 있지만 개인마다 무섭고 무서워하는 느낌이 다를 수 있어 오늘은 특정한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특정 공포증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대부분 공포의 감정이 일시적이거나 강도가 그리 높지 않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특정 대상, 장소, 환경 등에 비합리적인 수준의 심한 공포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SNS 사진, 댓글 등 문자에 대한 공포의 예> 이런 경우 평소에는 건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특정 상황이나 대상에 대해서는 이성을 잃을 정도로 공포가 너무 심해 일상생활, 대인관계, 사회생활 등에 영향을 줄 정도인데 이를 특정 공포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이 고소공포증이고 그 밖에도 환공포증, 곤충공포증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곤충이나 벌레, 귀신 등 특정 대상뿐만 아니라 높은 곳이나 좁은 곳, 폭풍우나 눈보라와 같은 날씨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발표공포증, 무대공포증, 대인공포증의 예>에 따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공포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뾰족한 것에 대한 첨단공포증이나 둥근 무늬가 연속적으로 있는 ‘어떤 것’을 보면 소름이 돋는다는 환공포증도 여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정 공포증은 보통 타고난 불안에 대한 유전적 취약성, 성장 과정의 경험이나 자신이 경험한 공포감과 특정 대상을 연결하는 트라우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성아센터에서는 심리상담을 통해 현재의 불안감을 경감시키고 불안대상에 대한 감수성을 줄여 공포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정공포증은 다른 기분장애나 불안장애와는 달리 공포의 대상을 만나는 경우 외에는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이나 지장이 없으며 불안의 대상에 조금씩 강도를 높이면서 그 공포에 익숙해지는 훈련을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특정공포증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특정 대상에 대한 공포, 불안 등의 감정을 느끼시는 분은 지체 없이 조성아센터를 방문하여 심리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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