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살다보면 한식재료 구하기가 힘듭니다.
말린 냉이는 한국에서 날아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영국에서도 비슷한 채소를 발견했다.
물냉이라는 채소입니다.
이름을 처음 들어봐서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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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이(|wɔːtərkres; │wɑːtərkres)
명사 물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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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이 또는 파슬리로 번역되며 유럽이나 아시아에서 주로 발견된다고 하는데 파슬리는 아닌 것 같고(파슬리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암튼 한국에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채소입니다.
주로 4월에서 9월 사이에 성수기로 추정됩니다.
깨끗이 씻어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괜찮습니다.
무와 육수를 넣고 끓이다가 다진마늘 1/2큰술로 된장을 풀어준다.
두부와 물냉이 야채를 봉지에 넣고 익혀주세요
우리가 한국에서 먹던 냉이 된장찌개, 대체 가능한 된장찌개 완성.
향도 맛도 괜찮습니다.
영국에서 먹은 된장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