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여름방학을 위한 필수 건강 아이템 5가지◇오래가는 더위…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뭐가?최 승 식 기자 [email protected]
◇ 건강한 여름방학을 위한 필수 건강 아이템 5가지◇오래가는 더위…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뭐가?최 승 식 기자 [email protected]건강한 여름방학을 위한 필수 건강 아이템 5가지건강한 여름방학을 위한 필수 건강 아이템 5가지여름휴가 여행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자외선을 차단하고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여름 휴가철이다.
푸른 바다와 녹음이 우거진 계곡을 떠올리며 여행 준비를 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하지만 심신의 피로를 풀고 휴가여행을 잘 보내려면 건강계획을 세워야 한다.
붐비는 여행지에서는 비치된 공공물품보다 가져온 개인위생용품을 사용해야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공용빗이나 수건 등은 가급적 사용하지 말고 신발 등은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바탕으로 휴가철 필수 건강 아이템을 알아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선글라스의 눈도 지나치게 많은 자외선에 노출되면 화상을 입는다.
통증 눈부심 심한 눈물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다.
눈에 직접 들어오는 자외선의 양을 줄이려면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자외선 차단 바닥의 모래와 수면은 자외선을 그대로 반사한다.
자외선 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고 멜라닌을 증가시키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자외선 B는 피부에 화상과 색소 침착을 일으키며 각질층을 두텁게 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자외선 A, B모두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보통 일상적인 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 지수(SPF)30정도의 제품이 적당하지만 여행지에서는 이보다 수치가 높은 SPF40~50정도의 제품을 선택한 것이 좋다.
◆ 모자 뜨거운 태양에서 두피를 지키는 데는 모자의 착용이 필수적이다.
두피도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하는 화상을 입은 것 같게 손상될 수 있어 심해지면 염증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염증이 계속되면 심각한 경우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운동화 여행을 가서는 걷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무리하게 걸으면, 가끔 족저 근막염, 아킬레스 건염 같은 발목 질환이 생길 수 있다.
걷거나 뛰는 때,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족저 근막을 지나치게 사용하면 발바닥이 붓고 발바닥과 뼈가 만나면에 통증이 생긴다.
아킬레스 건염는 아킬레스 건이나 과도한 하중이 걸리고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열이 나고 아킬레스 건 주위가 붓게 되고 이후 심해진 염증을 방치하면 세포 괴사로 아킬레스 건이 파열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쿠션감 좋은 운동화를 신는 것이 중요하다.
◆ 샌들, 아쿠아화 해변 등을 맨발로 걸으면, 무좀균이 옮기거나 찢어진 조개 껍데기 같은 뾰족한 물체에 찔려서 상처 입기 쉽다.
특히 무좀균은 습하고 더운 환경에서 번식이 좋고 피부의 각질을 통한 전염성이 강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피서지에서 쉽게 감염된다.
샌들과 아쿠아화처럼 앞뒤가 막혔지만, 통풍이 잘 새의 좋은 신발은 무좀균과 발바닥의 상처를 예방할 수 있다.
계속되는 더위…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뭐가?계속되는 더위…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뭐가?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탈수증, 열사병, 두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폭염이 최고조에 이르고 땀의 배출에 의한 베타츠키이 연일 불쾌 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렇게 땀이 많이 나는과 탈수 증상이 나타나지만,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우리 몸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한여름의 냉방 시설이 없는 공간에 있으면 땀이 난다.
여기에 운동까지 하면 땀이 비 오듯 줄줄 흐른다.
이런 때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뤄지지 않으면 체내의 수분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더운 날씨에 일시적으로 부족한 수분은 대체로 건강상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찬물을 한잔 마시면 거의 탈수 증상이 회복된다.
그런데 심각한 탈수증이 나타날 때는 상황이 다르다.
몸 전체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상황에 이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탈수증, 체액 균형, 내열성 등을 연구하고 있는 미국 코네티컷 대학 로렌스·E·암스트롱 교수에 따르면 여성의 몸에는 평균 38~45리터, 남성은 42~48리터의 수분이 함유된. 이보다 수분이 부족하면 탈수증이 나타난다.
예를 들면 체중이 68키로의 남자가 공원에서 1시간쯤 달렸다고 가정한다.
이 남자의 체중이 달린 뒤 1㎏ 줄었다면 이는 대부분 수분이 빠진 것이다.
암스트롱 교수에 따르면 이처럼 체중의 1~2%정도의 수분이 빠지면 가벼운 탈수 현상이 나타난다.
또 2~4%의 수분 손실은 더 강한 탈수증을 일으키며 5%이상의 수분이 빠지면 심각한 탈수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11%에 이른다고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고 15~20%에 이르면 사망에 이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이렇게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체온이 올라가면서 의식이 약화되면서 호흡과 맥박이 빨라지면 열사병지도 모른다.
이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재빨리 그늘에 지탱하고 알코올이 포함되지 않은 차가운 음료수를 주어야 한다.
그리고 재빨리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우리 몸은 항상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능력이 있지만 밖의 기온이 높을 때는 땀을 흘리는 것으로 몸의 열을 식히다.
곳이 탈수증이 나타나면 체내의 수분이 부족하고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다.
이에 의해서 몸이 갈수록 뜨거워진 체온이 오르게 된다.
몸이 뜨거움에도 불구하고 땀이 나오지 않으면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가끔 운동 과정에서 얼굴이 창백할 때가 있지만 이때도 수분 부족이 원인일지도 모른다.
우리 몸에서 수분을 가장 많이 비축한 곳은 혈액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얼굴에 충분한 혈류가 공급되지 않아 창백한 되는 것이다.
체내 수분 부족은 혈류량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결국 심장에도 무리를 일으킨다.
심장은 우리 몸의 각 기관에 혈액을 보내기 위해서 펌프를 걸지만, 혈류량이 줄면 이런 작업에 많은 힘이 들어가고 결국 여름을 타서 쓰러져상황으로 이어진다.
소량의 혈액이 체내 곳 곳에 흘러가기에는 혈관이 수축하게 되지만 이 과정에서 두통이 생길 것도 있다.
금방 짜증 나거나 화를 낼 일을 잊어 버리는 수도 있다.
이처럼 평소보다 민감하게 될 때는 수분이 부족하다는 경고 신호로 받아들이고 충분히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가끔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얼굴이 창백해질 때가 있는데 이때도 수분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우리 몸에서 수분을 가장 많이 비축한 곳은 혈액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얼굴에 충분한 혈류가 공급되지 않아 창백해지는 것이다.
체내 수분 부족은 혈류량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결국 심장에도 무리를 일으킨다.
심장은 우리 몸의 각 기관에 혈액을 보내기 위해 펌프질을 하는데 혈류량이 줄어들면 이런 작업에 많은 힘이 들어가 결국 더위를 먹고 쓰러지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소량의 혈액이 체내 곳곳으로 흐르려면 혈관이 수축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두통이 생길 수도 있다.
금방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야 할 것을 잊어버릴 수도 있다.
이처럼 평소보다 민감할 때는 수분이 부족하다는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 충분히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